[강동구 인구] 20년 11월 말 기준, 강동구 인구 변화

[강동구 인구] 20년 11월 말 기준, 강동구 인구 변화

 

"지하철의 종점들이 더욱 연장되고 있습니다."

1호선을 비롯하여 3호선, 4호선, 5호선, 7호선, 8호선, 9호선

모두 노선을 지금보다 더욱 길게 연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30년 전만 해도 업무 중심지라기 보다는

베드 타운처럼 퇴근 후 쉬는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대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고덕동 업무지구, 천호대로, 양재대로를 중심으로 한 여러 회사들

상일동에 위치한 여러 업무 타운,

 

강동구청과 몽촌토성까지 닿아 있는 곳의 산업 현장까지

강동구는 점차 인구가 증가 추세입니다.

 

20년 10월 기준으로 45만 8495명 강동구 인구

20년 11월 25일 기준이라면,

46만 명 수준의 인구를 달성했습니다.

 

1. 강동구 인구가 세종시 전체 인구보다 1.5배는 많아질 것

이 인구 수가 왜 이렇게 놀라운 것이냐면

행정복합도시로 지정된 세종특별자치시의 전체 인구가 30만대라는 것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조치원 구 시내를 비롯해, 부강면, 연서면, 연기군 등

오송역 근처의 세종시부터 금강 아래의 금남면 지역까지

모두 인구를 포함해도 세종시의 인구는 30만 대에서 증가세를 멈췄습니다.

 

2. 강동구 인구가 경기도 주요 시의 인구를 합산한 것보다 많은 수준

강동구의 인구는 사실 많이 다이어트가 된 상황임에도 50만에 육박합니다.

둔촌주공아파트, 둔촌아파트는 현재 빈 집터로 이곳에 살던 3만~4만 명의 인구가

모두 주변 하남시, 하남 미사, 송파 등에 이주하여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둔촌아파트가 재개발 완료되어 2만 가구 이상의 타운으로 완성이 된다면

강동구는 8만 명의 인구가 또 증가하게 됩니다.

2025년 강동구의 예상 인구수는 70만 수준으로 예상해 봅니다.

 

3. 강동구의 지하철 역은 건설 진행 중인 곳이 많습니다.

9호선 연장선은 주요 업무 지구인 '여의도', '강남' 등으로 접근성을 편하게 해 줍니다.

또 김포공항까지 급행으로 이동했을 경우 1시간 이내에 도달하기 때문에

9호선이 가지고 있는 메리트는 큽니다.

5호선도 물론 출퇴근용 지하철 용도가 많지만

9호선의 경우는 출근을 위해 강동구에 터를 잡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줍니다.

 

4. 포천세종고속도로 가운데 IC(인터체인지) 출구가 고덕과 상일로 연결됩니다.

아시다시피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구간은 점차 확대되어,

가. 서울세종고속도로

나. 구리세종고속도로

다. 포천세종고속도로

이렇게 구간이 합쳐져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주요 인터체인지가 고덕동, 상일동, 강일동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교통의 편리함을 봤을 때에도 좋은 효과입니다.

 

[강동구 인구] 20년 11월 말 기준, 강동구 인구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