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국기를 보면서 알제리를 외치는 가족을 보았다
5살 정도 된 딸아이가
나와 비슷한 나이의
반바지 차림의 아버지와
함께 스타벅스에
손을 잡고 들어왔다.
여자아이는
5살만 되어도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것을
선호하는 가 보다.
아무튼
그 아버지는 자세히 보니
내가 평소에 입던
후줄근한 반바지와는
차원이 달랐다.
일명 카고팬츠
베이지색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입었던 중동지역 전용
베이지색 비스무리한
그런 느낌의 바지면서
6부바지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내가 입었다면
온 다리를 덮었을 그런 바지를
반바지처럼 소화하는 그 아버지의 키는
180에 가까워 보였다.
175.5로 주장하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류보다는 크다고
주장하는 내가 왠지 찌질해 보인다.
아무튼 그 딸 아이는
알제리라는 나라의 국가의 국기 등
각종 세계 나라의 국기를 암기하고 있었다.
놀라운 일이다.
20만명 블로그라면
이런 가족의 풍경도 섭렵해야겠지..
문득 초록이 네이버의 수집성공이
그리워지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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