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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호선 좌석] 지하철 2호선 새롭다

즐거운실천 2020. 11. 23.

[새로운 2호선 좌석] 지하철 2호선 새롭다

 

2호선은 꽤 운치가 있습니다.

1호선처럼 무궁화호 느낌도 아니면서,

최근의 9호선처럼 아주 신식도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왠지 타면 쾌적합니다.

2호선의 열차 중에서 몇 대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좌석을 도입한 차량이 있는 걸 알게 됐습니다.

 

2018년 5월 1일자 신문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승객의 좌석폭이 기존에 비하여 4.5cm나 넓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대략 도입이 지금으로부터 2년 반 전쯤에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기존의 7인승 승객 좌석

1.어린 아이나 여성이 탄다면 알맞다.

2.어깨 넓이가 넓은 사람이 타면 옆 사람이 숨을 못 쉰다.

3.민폐를 끼치는 다리를 하면 좌,우 2명이 앉지 못할 정도이다.

지하철은 점점 더 승객에게 편리한 방향으로 서비스가 향상되고 있다.

2호선 6인승 승객 좌석

1.엉덩이가 아무리 커도 새로운 좌석보다는 작다.

2.어린 아이 2명은 앉을 정도이다.

3.체중 120kg 이상이더라도 옆 사람에게 그렇게 불편함을 주지 않게 된다.

 

옛 방식과 신식의 공통점

1. 새로운 6인용 좌석도 임산부 배려석은 동일하게 양쪽 끝에 위치합니다.

2. 다리를 꼬거나 쩍 펴는 것은 민폐가 될 수 있습니다.

3. 교통 약자석은 여전히 3석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만약 2석이 된다면 대칭이 안 맞을듯해요)

 

[새로운 2호선 좌석] 지하철 2호선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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